피부건선 질환이 시작된건 약 2년전 쯤이였는데 뭐 별거 아니겠지하고 넘기다가 증상이 점점 심해져 반년전쯤에 대학병원에서 처음 진료를 받았습니다


대학병원에서 다이보베트를 처방받고 열심히 바르다가 일상생활때문에 바빠 신경쓰지 못한탓에 또다시 증상이 심해져 왼쪽 오른쪽 정강이에서 시작된 증상이 뒤쪽 종아리쪽으로 퍼지고 무릎까지 퍼지려고 하는 상태입니다


상황이 심각해진것을 느끼고 일주일째 열심히 바르고 있는데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도포 용량을 하루 15g 일주일에 90g으로 제한하라는걸 보았습니다


근데 환부가 너무 커서 조금씩 바르려고 해도 다 바르려다보니 체감상 15g을 넘기는것같은데 이런부분에 있어서는 다시한번 진료일정을 잡고 담당 선생님께 질문을 드려야할까요?


아 그리고 보습제도 틈틈히 바르려고 하는데 연고를 바른 부위 위에 씻지 않은 상태에서도 발라도 괜찮을까요?


mrbangga

2020.09.28

안녕하세요?

적정한 연고 도포의 용량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본인 2번째 손가락의 첫번째 손가락 마디에 치약 짜듯이 일렬로 짰을 때, 약 0.5g의 연고가 나오며 이는 본인 손바닥 2개의 면적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하루 도포 용량이 15g을 초과한다면, 상당히 넓은 부위에 건선이 퍼져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경우 담당 전문의 선생님과 진료 및 상담을 시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연고가 흡수되고 나면 굳이 씻지 않고 바르셔도 되고, 연고가 남아 있다면 보습제에 연고가 희석되어 주변의 정상 피부에 닿지 않도록 되도록 병변 부위에 보습제를 덧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